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디즈니+,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지배종' 매력 공개

원다정 승인 2024.03.26 13:49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를 앞두고 주지훈부터 이희준까지 작품의 주역들이 이번 작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년, 디즈니+가 선사하는 새로운 소재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명의 배우들이 <지배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의 주지훈은 “극 자체가 굉장히 몰입력이 있고 묵직한 작품이다. 인공 배양육을 시작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근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아주 스펙터클한 액션 스릴러”라고 소개하며 <지배종>만의 독보적인 장르적 매력을 핵심 포인트로 꼽았다.

‘윤자유’ 역의 한효주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1, 2화 대본을 단숨에 읽었고, 기쁨을 넘어서서 정말 재밌었다”라며 “이수연 작가님의 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 캐릭터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촘촘한 스토리 라인과 입체적 캐릭터의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전했다.


비밀스러운 야망을 지닌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선우재’로 돌아온 이희준은 <지배종>의 새로운 세계관과 배양육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받고 ‘이게 구현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완전히 본 적 없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상상력이 정말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윤자유’의 20년지기이자 BF 그룹의 연구소장 ‘온산’ 역의 이무생 또한 “신선한 소재에 끌릴 수밖에 없었고, 작품의 치밀한 구성에 매료됐다”라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이무생은 “세트장에 갔을 때 제가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함이 있었고, 또 다른 어떤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도 사실적인 세트장에도 놀랐었다”라며 세계 최고의 기업 BF에서 시작되는 화려한 비주얼과 볼거리 역시 <지배종> 속 또 하나의 핵심이 될 것을 예고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다.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소화한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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