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엑스맨 '97'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

원다정 승인 2024.03.22 14:04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엑스맨 ’97>이 ‘엑스맨’ 팀의 활약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탄탄한 작품성과 재미를 입증해 레전드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들의 얼굴이 그려진 VHS 비디오 이미지로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던 티저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엑스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0일(수) 공개된 1, 2회 에피소드에서 뮤턴트에 대적하는 거대한 로봇 ‘센티넬’과 맞서 짜릿한 팀 액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당찬 기세로 밖을 향해 튀어나오는 ‘엑스맨’들의 모습은 어떤 장애물과 적에도 굴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엑스맨 ’97>은 첫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그 작품성과 재미를 입증했다. 매 순간 ‘엑스맨’과 대적했지만 오랜 친구 ‘자비에’ 교수의 유언으로 ‘엑스맨’들을 이끌게 된 ‘매그니토’의 등장과 그의 변화된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매그니토’를 구하려다 능력을 잃고 끝내 ‘엑스맨’을 떠나게 된 ‘스톰’, 여기에 ‘진 그레이’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진 그레이’의 등장까지 폭풍처럼 몰아치는 전개로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했다. 또한 새롭게 다시 태어난 90년대 작화로 생생하게 그려진 화려한 액션 시퀀스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특별한 능력은 물론 서로 협업하여 적을 물리치는 팀플레이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액션만큼은 미국 애니에서 최고급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엑스맨 ’97>은 ‘안티 뮤턴트’를 외치며 자신들을 배척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커다란 위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미래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다.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더 위쳐: 세이렌의 바다> 등 세계적인 작품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해 탁월한 기량을 발휘, 글로벌 활약을 펼치며 K-크리에이터로서 그 위상을 높였다.

“사랑받았던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값진 후속작”(Variety) “그 시절 향수와 신선함의 완벽한 균형”(Hollywood Reporter) 등 국내외 호평으로 성공적으로 흥행 신호탄을 알린 <엑스맨 ’97>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1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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