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즈니] 명절 증후군? 디즈니+로 날려버리자! '이번주 신작'

코미디부터 눈물 뚝뚝 감동 애니메이션까지!

편슬기기자 승인 2022.09.16 09:26 의견 0

짧은 명절 연휴에 아직 명절 증후군을 겪는 이들을 위한 디즈니+의 이번주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 못 말리는 코믹 수사극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2

드라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로튼 토마토 지수 100%, 로튼 토마토 선정 최고의 TV 드라마 1위에 오르며 전 세계를 추리 세계로 인도한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가 시즌 2로 돌아왔다.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웃이자 일명 ‘추리 덕후’인 ‘찰스’, ‘올리버’, ‘메이블’이 또 한 번 뭉치며 특별함을 더한다.

시즌 1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추리물 덕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시즌 2에서는 아파트 입주민 협회 대표 ‘버니 폴저’의 살인 사건이 새롭게 시작되며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한층 더 매력적으로 돌아온 세 캐릭터까지 다양한 재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더욱 더 특별해진 추리를 시작해보자.

■ 셜록 그 배우! 마틴 프리먼의 <브리더스>

<브리더스>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코미디 시리즈 <오피스>의 팀 캔터베리 역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 마틴 프리먼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작품 <브리더스>는 늦은 나이에 결혼한 ‘폴’과 ‘앨리’의 험난한 일상 생활을 그린 코미디 시리즈이다.

전업 직장, 노부모님, 주택대출금, 부부 갈등, 자녀 양육 등 불만스러운 변수들에 시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함을 형성한다.

특히나 아이들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아이들로 인해 곤혹스러운 상황에 마주하는 역설적인 상황들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즌 1과 2를 만나볼 수 있다.

■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 <애드 아스트라>

<애드 아스트라>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은 <애드 아스트라>는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과 함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2019년 당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선사하는 리얼리티한 우주 비주얼과 스케일, 브래드 피트의 명품 연기가 만나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줬다. 이번 주말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선보이는 우주 세계로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9/16(금) 공개.

■ 기억해 줘~ 감동의 <코코> 싱어롱

<코코>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및 주제가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디즈니·픽사의 야심작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으로 잊을 수 없는 화제의 사운드 트랙 ‘Remember Me’를 탄생시켰다.

‘Remember Me’는 영화 전반의 분위기를 좌우하며,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감동을 선사. 공개된 <코코> 싱어롱을 통해 안방 1열에서 온 가족이 다함께 당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해볼 수 있다. 9/16(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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