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타워즈 스핀오프 드라마 <안도르> 방영일 미뤄져

에피소드 1, 2, 3 동시 공개...팬들의 기대 높아

편슬기 승인 2022.08.02 11:36 | 최종 수정 2022.08.02 11:39 의견 0
<안도르> 공식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전 세계에 팬을 두고 있는 SF 장르계의 명작 <스타워즈>의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 <안도르>의 공개일이 미뤄졌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안도르>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 <로그원>에 나온 반란 연합 소속의 '카시안 안도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안도르> 예고편 중 카시안 안도르(사진=디즈니+). ⓒOTT뉴스


<로그원> 당시의 캐스팅과 마찬가지로 배우 디에고 루나가 주역 카시안 안도르 역을 맡았다.

드라마 <안도르>는 은하 제국 시대, 반란 연합의 첩보 활동에 대해 다루는 스파이 스릴러 장르이며 <로그원>에서 "6살 때부터 반란 연합 활동을 해왔다"는 안도르의 과거를 담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본래 <안도르>는 8월 31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21일로 공개 일정이 변경됐다. 방영일에 맞춰 디즈니+에 총 3편의 에피소드가 동시 공개된다.

<안도르> 예고편에 등장한 쏘우 게레라(사진=디즈니+). ⓒOTT뉴스


방영일의 변경과 함께 <안도르>의 새로운 공식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 대의와 희망을 갖고 목숨을 건 임무에 나선 반란군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예고편을 감상한 팬들은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아쉬웠던 프로덕션 디자인도 수준이 최상급이다. 현실적인 세계관 묘사가 기대된다", "제국의 압제에 대항하는 혁명의 시작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새롭게 다가온다", "로그원과 이어지는 작품, 생각만해도 감동이다. 제발 잘 나와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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