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OTT 시장, 2024년 '1조엔 규모' 전망
광고와 함께 무료로 시청하는 OTT 서비스도 함께 성장
편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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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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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텍 사업자 AJA는 디지털임팩트와 공동으로 국내 동영상 전송서비스(OTT)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는 2024년 일본 OTT 시장 규모가 1조엔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 조사에서는 OTT시장을 과금 수입형과 광고 수입형이라는 두 개의 비즈니스 모델별로 추계·예측했다.
조사 결과 2021년 OTT 시장은 7,151억엔으로 전년 대비 123% 성장했다. 과금 수입형은 전년대비 114% 증가해 5,343억엔 규모로, 광고 수입형은 전년대비 160% 성장해 1,808억엔 규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VOD(구독형 VOD)는 많은 서비스 플랫폼에서 시청자가 급증해 이전부터 인기있는 해외 콘텐츠나 오리지널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장르에서 콘텐츠 소비를 도왔다.
아울러 신규 사업이 추진됨과 동시에 각 서비스의 오리지널 컨텐츠 제공이 가속화돼 시청자의 선택사항이 확대됨으로써 한층 더 시장의 활성화가 진행 중이다.
또, 코로나화로 수요가 급감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디지털화가 진행돼 OTT 서비스로서 제공되며 새로운 수요의 흐름이 됐다. 이로 인해 과금형(PPV형) 서비스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동영상 전달 서비스(AVOD)를 통해 제공되는 인스트림 동영상 광고는, 코로나화로 일시적으로 정체된 광고 시장에 있어도 높은 수요가 요구되고 있다.
대형 동영상 OTT 서비스에 대해서는 유저 수나 시청 시간의 증가에 의해, 양질의 광고가 증가하고, 광고주의 높은 지지를 얻으면서 동영상 광고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에서는, 동영상 전달 서비스는, 단말 환경의 정비, 방송국 각국에 의한 전달 서비스의 제공의 진전, 5G의 본격적인 보급등에 의해, 그 시청 환경이 더욱 더 정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에도 OTT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계속 유지해, 2024년에는 1조엔을 돌파할 전망이며 2025년의 OTT 시장 규모는 1조1,910억엔에 도달, 과금 수입형은 7,126억엔, 광고 수입형은 7,126억엔 가량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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