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PGA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사진=게티이미지).

넷플릭스가 PGA투어 선수와 코치, 캐디 등의 일상을 담은 골프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13일(한국시간) 넷플릭스의 골프 다큐멘터리 제작에 편의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일상부터 피나는 연습 과정과 결실을 맺는 경기 순간 등 PGA선수들의 삶을 담을 예정이다.

나상욱(케빈 나)을 비롯해 다니엘 버거, 카메론 챔프, 조엘 다멘, 토니 피나우, 매튜 피츠패트릭, 토미 플릿우드 등 PGA 선수가 출연한다. 또한,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나카지마 게이타 등이 출연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포뮬러 1: 생존을 위한 드라이브'를 제작한 복스 미디어 스튜디오와 박스 투 박스 필름이 제작한다.

2022년부터 촬영을 진행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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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뉴스(오티티뉴스) 정해인 nok@ottnews.kr 정해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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