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英BBC, 미국과 캐나다에 OTT서비스 첫 진출

장헌영통신원 승인 2021.02.21 03:00 | 최종 수정 2021.02.21 06:54 의견 0
영국 BBC스튜디오 OTT서비스 BBC셀렉트 홈페이지 캡쳐


[OTT뉴스= 뉴욕 장헌영 통신원] 영국 「BBC 스튜디오」가 광고 없는 OTT 서비스인 'BBC 셀렉트'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로써 BBC가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외국의 OTT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지금은 BBC 셀렉트를 아마존 프라임 및 애플TV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BBC 셀렉트는 문화, 정치 및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페셜 라인업과 오리지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런칭 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는 '머독 왕조의 부상', '54 일 : 미국과 전염병 ','TV의 블랙 르네상스 : 할리우드의 레지 예이츠 ','트럼프 쇼 ','축제 ','어메이징 호텔: 로비 너머의 삶'. '100명의 질리나', '밀리언 달러 웨딩 플래너'등이다.

BBC 셀렉트의 관계자인 '루이즈 라 그란지'는 “BBC 셀렉트를 문화적 차원에서 새롭게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영국 스토리텔링의 위력은 BBC가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마인드와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를 독보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과 결합되어 BBC 셀렉션이 미국과 캐나다의 고객들에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BBC 셀렉트는 미국 고객은 월 5,500원, 캐나다에서는 월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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