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OTT뉴스

티빙이 오는 11월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무후무한 새로운 레이싱 컬처의 서막을 알렸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을 향해 도전하는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티빙은 국내 최초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이며, 야구, 농구,

축구, 테니스에 이어 모터스포츠까지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히게 됐다. 특히 <탑기어 코리아>로 자동차 예능 신드롬을 일으킨 ‘모터스포츠 예능 전문 제작진’ 김영화 PD, 최영락 PD, 이병각 PD와 <대탈출 : 더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CJ ENM의 이우형 EP가 의기투합해 제작을 맡아 한층 완성도 높은 레이싱 콘텐츠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순정 자동차 튜닝부터 실전과 다름없는 전략회의 과정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대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 경기에는 엔진·차체·공기역학 등 모든 튜닝을 허용하는 ‘프리스타일 튜닝 룰’을 도입한다. 출연팀들은 1억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순정차를 구매해 어떤 규칙이나 제한도 없이 튜닝이 가능하며, 오직 기술과 감각, 그리고 승부욕으로 순정차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하는 무한 스피드 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매 회차마다 공개되는 미션과 스페셜 라운드가 승부의 변수를 만들며, 레이서들의 성장과 경쟁 서사는 물론 튜닝과 경주의 짜릿한 스릴이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는 국내 레이싱 팬들에게 잘 알려진 최정상급 드라이버 이창욱, 김동은, 노동기, 최광빈, 황진우, 박규승 선수를 비롯해,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김화랑, 김시우, 그리고 개그맨에서 레이서로 전향한 한민관,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 ‘드리프트 퀸’ 박시현 선수가 출전해 포디움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연예인 매니저로는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이 현역 드라이버들과 1:1 매칭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자동차 마니아 MC 군단도 가세,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이자 레이싱팀 감독으로 활약해온 김진표,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만큼 자동차에 진심인 ‘찐덕후’ god 박준형이 호흡을 맞춘다.

오늘(16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양보 없는 경쟁의 서막을 알리듯, 다채로운 비주얼의 레이싱카와 레이서들의 불타는 승부사 기질이 가감 없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서킷을 가르는 엔진 사운드, 팽팽한 긴장감, 팀 매니저들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며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만의 압도적 스케일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와 함께 영상 속 10개 팀의 이름과 선수 수트, 차량에 부착된 스폰서 네이밍이 포착돼 각 팀이 어떤 브랜드와 손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11월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와 연계해 실제 경기의 박진감을 예능적 재미로 확장하는 라이브 중계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온 CJ의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반으로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카레이스의 매력에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프로젝트”라며, “티빙은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OTT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오는 11월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