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Apple TV+ 시리즈 ‘신의 물방울’ – Drops of God이 2026년 1월 21일(수) 시즌 2 공개를 확정하며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의 물방울’은 권위 있는 소믈리에 ‘알렉상드르’(스탠리 웨버)의 죽음 이후, 사이가 소원했던 그의 딸 ‘카미유’(플뢰르 제프리에)와 수제자인 ‘잇세이’(야마시타 도모히사)가 ‘알렉상드르’의 유산을 두고 펼치는 치열한 와인 경연을 그린 시리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국제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수상하며 시청자와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신의 물방울’이 2026년 1월 21일(수) 시즌 2 공개를 확정 짓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플뢰르 제프리에, 야마시타 도모히사 주연의 ‘신의 물방울’은 와인 업계의 거장 ‘알렉상드르’가 남긴 막대한 와인 컬렉션의 상속권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와인 블라인드 시음 경연과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가족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 2에서는 ‘카밀라’와 ‘잇세이’가 전설적인 소믈리에 ‘알렉상드르’조차 풀지 못했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의 기원을 밝혀내는 인생 최대의 도전을 담는다. 유산을 건 경쟁으로 시작했던 이들의 여정은 점차 진실을 향한 탐구로 이어지고, 대륙과 세기를 넘나들며 잊혀진 역사와 오랜 경쟁,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 둘 드러난다.

그 모험 속 자신의 깊은 내면과 마주하게 된 ‘카미유’와 ‘잇세이’는 각자의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위험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숲 속을 배경으로, 와인의 기원을 따라 함께 떠난 ‘카미유’와 ‘잇세이’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기대케 한다.

신선한 소재의 스토리로 호평 받은 ‘신의 물방울’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1월 21일(수)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3월 11일(수)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의 물방울’ 시즌 1은 지금 바로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정주행할 수 있으며,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신의 물방울’은 공개 이후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기록과 함께 신선도 보증(Certified Fresh) 마크를 획득하며 “독창적이며 세련되고 아주 흥미로운 시리즈”, “숨겨진 보석”, “치밀하고 우아하며 재미있다”, “놀라울 정도로 매혹적이다”, “보는 내내 짜릿한 즐거움을 준다” 등 찬사를 받았다.

‘신의 물방울’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가 제작했으며 레 프로덕션 다이나믹(Les Production Dynamic)이 22H22 및 애드라인 엔터테인먼트(Adline Entertainment)와 협력하여 제작했다.

클라우스 짐머만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오데드 러스킨이 연출, 쿽 당 트란이 각본을 맡았다. ‘신의 물방울’은 타다시 아기 작가가 집필하고 오키모토 슈가 작화를 맡은 출판사 고단샤(KODANSHA Ltd.)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도쿄에 본사를 둔 고단샤(KODANSHA Ltd.)는 일본을 대표하는 출판사로, 만화부터 소설, 패션 매거진, 시사 저널, 아동 그림책은 물론 비디오게임, 애니메이션, 영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여왔다.

1909년에 설립된 이후 “불가능한 이야기에 영감을 불어넣는다(Inspire Impossible Stories)”라는 모토 아래, ‘아키라’, ‘진격의 거인’, ‘공각기동대’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 IP의 판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