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애틋한 멜로 무드부터 특별출연 배우들의 활약까지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이 마지막 에피소드 8, 9회 공개를 앞두고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스틸은 <북극성> 속 문주와 산호의 짙은 멜로 케미스트리를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문주와 곁에서 수차례 목숨을 걸고 그를 지킨 산호의 경계를 내려놓지 않는 모습은 이들이 마주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문주와 산호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는 이들 사이 한층 더 짙어진 멜로 무드를 느끼게 한다. 작품이 공개 되기 전 ‘어른 멜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전지현과 강동원의 말처럼, 두 사람의 과몰입을 부르는 멜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문주와 산호가 과연 어떤 엔딩을 마주할지, 두 사람이 계속 함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존재만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한 특별출연 배우들의 활약이 빛난다. 먼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부터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낙원의 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남다른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존재감을 선보여 온 엄태구가 <북극성>의 김한상 역으로 분했다.
짧은 등장만으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의 무게감 있는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강매강>부터 영화 <핸섬 가이즈>, <범죄도시> 시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박지환이 문주의 또 다른 조력자인 변호사 호세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로 극의 판도를 뒤집을 것을 예고해 서서히 드러나는 전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독보적인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8-9회는 10/1(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