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OTT뉴스

<대탈출 : 더 스토리>가 스케일, 스토리, 케미스트리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됐다.

지난 20일(수)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9, 10화에서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탐욕스러운 악인을 제대로 무너뜨리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5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탈출 여정을 떠난 탈출러들은 시작과 동시에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와 정면으로 부딪혔다. 금척의 힘을 독점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인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알아차리게 된 것. 자신들이 모아온 금척이 이미 그 자의 손에 쥐여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탈출러들은 허무함과 분노에 휩싸였다.

이후 악인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탈출러들은 금척의 힘으로 탄생한 신인류와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며 위기에 내몰렸다. 그러나 맏형 강호동이 고비마다 팀을 이끌며 중심을 잡았고 마침내 금척에 취해 방심하고 있던 악인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그 결과 탈출러들은 악인의 잘못된 욕망을 산산히 깨부수며 탈출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대탈출 : 더 스토리>는 매 에피소드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듯한 리얼한 공간 재현과 섬세한 연출들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울러 '더 스토리'라는 부제답게 모든 사건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강렬한 전율을 남겼다. 특히 회차 곳곳에 나타난 주요 단서들이 에피소드를 잇는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대탈출 : 더 스토리>를 계속해서 정주행할 수 있는 이번 시즌만의 차별화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도 빛을 발했다. 듬직한 피지컬의 소유자 강호동과 김동현부터 새로운 브레인 조합 유병재와 백현, 그리고 거침없는 행동력의 고경표와 여진구까지 각자의 강점이 맞물리며 압도적인 시너지를 터뜨렸다. 또한 여섯 탈출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찰떡같이 맞아떨어지는 호흡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매회 다른 특별 호스트와 함께한 ‘같이볼래?’ 라이브 방송이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같이볼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함께 시청하며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티빙의 인터랙티브 시청 서비스.

고정 호스트 궤도의 유연한 진행력 아래 엔터테이너 랄랄, 서바이벌 마스터 홍진호, 아나운서 강지영, 가수 존박, 예능 대세 곽준빈 등 에피소드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새로운 호스트가 합류하며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제공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이에 <대탈출 : 더 스토리> 전편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기다리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솔직히 대탈출은 매년 나와야 한다”, “기존 시리즈와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 제발 다음 시즌 부탁한다”, “역대 티빙 오리지널 구독 기여 1위까지 했는데, 다음 시즌은 당연한 것 아니냐”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마지막 회차 공개와 동시에 차기 시즌 앓이까지 불러온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1화부터 10화까지 전 회차를 티빙에서 단독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