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개념 예능 프로젝트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으라차차 멸치캠프>가 바로 오늘(22일) 1, 2회를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숫자의 체력 미션과 이를 어떻게든 깎기 위한 차감 미션 속 멸치 4인방의 고군분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바로 오늘(22일) 1, 2회를 공개한 <으라차차 멸치캠프>는 ‘멸치탈출’을 꿈꾸는 대한민국 대표(?) ‘멸치’ 4인방 딘딘, 최다니엘, 조나단, 오존의 12시간 무지성, 고반복 극한 체력 전쟁을 담은 피지컬 버라이어티다. 먼저 1회에서는 멸치 부정기를 겪던 4인방이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앞에 비명과 욕설이 터져 나오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마주한 첫 번째 미션은 12시간 동안의 폐관 수련으로 네 명이서 푸시업 2,000개를 해내야 바깥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신만만했던 초반의 기세와는 다르게 멸치 4인방은 금세 지쳐버리고 이때 단비 같은 차감 미션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푸시업 개수를 차감시킬 수 있는 차감 미션은 기상천외하면서도 어딘가 하찮아 <으라차차 멸치캠프>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꼽혔는데, ‘주먹 쥐고 날계란 깨기’, ‘장풍으로 촛불 끄기’와 같은 미션 하나 하나에 목숨을 걸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2회에서는 별의별 능력을 지닌 제작진과 멸치 4인방의 맞대결이 담겼다. ‘세기의 트림 대결’, ‘탱탱볼 자유투’ 등 1 VS 4 구도로 펼쳐진 대결은 멸치 4인방 간의 케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들은 트림 대결에서 끝장 트림을 보여준 최다니엘에게 환호를 보내기도, 자유투에 실패한 딘딘을 비난하면서도 서로를 믿어주고 북돋아주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차감 미션인 ‘딱밤 버티기’는 어떻게든 푸시업 개수를 줄이겠다는 멤버들의 비장한 각오가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성의 매력으로 첫 만남부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이들에게 다음주엔 또 어떤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으라차차 멸치캠프>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좀비버스>로 화제를 모은 문상돈 PD,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를 연출한 원승재 PD가 연출을 맡아 피트니스에 다채로운 게임을 입힌 새로운 방식의 피지컬 버라이어티다.
<1박 2일>을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한 가수 딘딘부터 연기는 물론 최근엔 탁월한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최다니엘, 유튜브부터 TV까지 종횡무진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조나단,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예능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킬 오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소유자들이 출연한다.
디즈니+의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으라차차 멸치캠프>는 바로 오늘(8/22) 1~2회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20개의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