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Apple TV+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 – Snoopy Presents: A Summer Musical이 8월 15일(금)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은 여름 캠프를 떠난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캠프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37년 만에 선보이는 ‘피너츠’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는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이 8월 15일(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여름 캠프를 지키기 위해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여름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피너츠’ 친구들이 낚시와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여름날의 추억을 쌓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방문객을 모으기 위해 ‘스누피’가 이끄는 강아지 밴드와 ‘피너츠’ 친구들이 함께 꾸미는 유쾌한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뮤지컬 애니매이션 특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처음 캠프에 온 ‘피너츠’ 친구, ‘샐리’가 낯선 환경이 어색한 탓에 오두막 앞에서 투정을 부리는 장면이 이어지며 무해한 웃음과 함께 ‘샐리’와 친구들의 여름 캠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 어올린다.

이렇듯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여름 캠프 이야기와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은 오는 8월 15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피너츠(Peanuts)와 와일드브레인(WildBrain)이 제작한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의 연출은 에릭 와이즈가 맡았으며, 크레이그 슐츠, 브라이언 슐츠, 코르넬리우스 울리아노가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페이지 브래독, 조시 셔바, 스테파니 베츠, 로건 맥퍼슨도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벤 폴즈와 제프 모로우, 그리고 브로드웨이 작곡가 듀오인 앨런 재커리와 마이클 와이너가 이번 애니메이션의 테마 음악을 작곡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작품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 중 벤 폴즈는 ‘When We Were Light’, ‘Look Up, Charlie Brown’, ‘Leave It Better’에 참여했으며, ‘Best Time Ever’, ‘A Place Like This’는 제프 모로우, 앨런 재커리와 마이클 와이너가 공동 작업했다.

2025년은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피너츠’ 친구들의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Apple TV+의 ‘스누피’ 시리즈에는 ‘스누피의 캠핑’ – Camp Snoopy, ‘더 스누피 쇼’ - The Snoopy Show,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우주로 간 스누피: 생명체를 찾아서’ – Snoopy In Space: The Search for Life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