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대표 최주희)의 신규 서비스 ‘같이볼래?’ – [팬덤중계]가 8월 셋째 주말에도 KBO리그 주요 경기를 중심으로 셀럽 호스트들의 이색 응원 중계를 이어간다.
‘팬덤중계’는 각 구단의 팬인 셀럽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팀에 대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중계에 참여하는 콘텐츠다. 중계는 단순한 경기 해설을 넘어 응원과 공감을 중심에 두고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 기능 ‘티빙톡’을 통해 이용자와 출연진 간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특히 무더위 속 직관이 어려운 팬들에게 ‘집관’의 새로운 재미로 자리 잡고 있다.
4회차를 맞은 ‘팬덤중계’에 대해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팬덤중계가 내 여름 휴가다’, ‘지난 주에 경기보다 더 재밌게 봄’, ‘이번주 라인업도 기대된다’, ‘처음 본 야구 중계였는데 야구가 이렇게 재밌는건지 몰랐음’, ‘언젠간 나도 출연해보고싶음” 등 다양한 호평이 쏟아졌다.
16일(토)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선 두 팀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마이크를 잡는다.
한화와 NC의 대표 찐팬으로 알려진 스트리머 매직박과 개그맨 김동하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 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서 각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구단 대표 찐팬들의 양보 없는 설전이 예고되며, 열정과 위트를 바탕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펼쳐질 치열한 승부에, 셀럽 해설진의 응원과 입담이 야구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같은 날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KIA 팬 대표로 출연한다. 다수의 예능과 스포츠 콘텐츠에서 남다른 팬심을 표현한 그는, 이번 ‘팬덤중계’에서 찐팬의 시선으로 경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두산 팬 대표로는 시구부터 애국가 제창까지 소화한 연예계 대표 두산 찐팬 케이윌이 나선다. KIA의 박성광과 두산의 케이윌, 두 연예계 대표 야구 덕후들의 불꽃 튀는 응원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17일(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다. 먼저 삼성 팬 대표로는 가수 우디와 릴카가 나선다. 환상의 응원 케미를 자랑해온 두 사람이 이번 중계에선 어떤 찰떡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롯데 팬 대표로는 인플루언서 꽃겨울과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가 함께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조합이 경기 해석과 응원 스타일로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주 주말 진행되는 ‘팬덤중계’ 외에도 ‘티빙슈퍼매치’와 멀티뷰, 타임머신, 경기 하이라이트 검색 기능 등 야구팬 맞춤형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팬덤중계’의 상세 일정 및 출연자 정보는 티빙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