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굿보이’가 오늘(21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전편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기분 좋은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시원한 액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굿보이’의 모든 에피소드를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윤동주’(박보검)와 ‘지한나’(김소현)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민주영’(오정세)의 꺾일 듯 꺾이지 않는 빌런 행보는 매회 구독자들의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켜 왔다. 이에,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까지 힘을 보태며 ‘굿벤져스’가 선보일 마지막 한 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짜릿한 정의구현 서사에 더해, ‘윤동주’의 순애보 모먼트는 얼굴만 봐도 설레는 박보검을 통해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김소현은 새로운 얼굴로 사격선수 출신 경찰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오정세는 잔혹한 빌런 끝판왕의 모습으로 결말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이상이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한 ‘김종현’의 성장 서사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시리즈 내내 유쾌한 코믹 연기부터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까지 소화한 허성태와 태원석은 ‘굿보이’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강력한 히든카드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화제성으로 주목받은 ‘굿보이’의 저력은 구독자들의 반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괴물’의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의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던 ‘굿보이’는 뛰어난 연출과 각본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올여름 통쾌한 활극으로 구독자들의 정주행을 이끄는 중이다.

정의구현 서사에 걸맞는 화끈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주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굿보이>의 모든 에피소드는 오늘(21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