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Apple Original Films ‘에코 밸리’ – Echo Valley가 6월 13일(금)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에코 밸리’는 남모를 깊은 고민과 문제를 품고 살아가는 딸 ‘클레어’(시드니 스위니)를 도우며 관계를 회복하려 애쓰는 엄마 ‘케이트’(줄리안 무어)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 ‘헝거게임’ 시리즈, ‘킹스맨: 골든 서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줄리안 무어와 드라마 ‘유포리아’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시드니 스위니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에코 밸리’가 6월 13일(금) 공개를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에코 밸리’는 홀로 큰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듯한 딸 ‘클레어’에게 다가서려는 ‘케이트’가 어느 날 누군가의 피를 뒤집어쓴 채 현관문에 나타난 ‘클레어’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케이트’는 그날 ‘클레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나둘 단서를 맞춰가며 추적해 가고, 그 과정에서 자식을 지키기 위해 그녀 스스로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엄마와 딸 사이의 사랑과 희생, 생존을 다룬 ‘에코 밸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마이 클 피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브래드 잉겔스비가 각본을 맡은 데다 리들리 스콧 감독 또한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는 ‘에코 밸리’는 오는 6월 13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마이클 피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브래드 잉겔스비가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한 ‘에코 밸리’에는 스콧 프리 필름스(Scott Free Films)의 리들리 스콧과 마이클 프루스, 더 월시 컴퍼니(The Walsh Company)의 케빈 J. 월시가 공동 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콧 프리 필름스의 레베카 포이어, 니콜 조던-웨버, 블랙 바이시클 엔터테인먼트(Black Bicycle Entertainment)의 에리카 올드, 샘 로즘, 테드 데이커, 스콧 그린버그 또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