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4주차] 디즈니+ 신작 소개

원다정 승인 2024.10.25 15:38 의견 0

■닥터 오디세이

(사진=디즈니+). ⓒOTT뉴스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의학 드라마 <닥터 오디세이>는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9-1-1> 등 다채로운 시리즈를 제작해 온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닥터 오디세이>는 초호화 크루즈선 ‘오디세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선상 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상이 아닌 험난한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로 삶과 죽음을 오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치열한 사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디세이’의 새로운 선상 의사 ‘맥스’(조슈아 잭슨)를 필두로 의료 팀은 위험에 빠진 승객을 구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그 안에서 싹트는 미묘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보는 이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닥터 오디세이>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2개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으며 매주 1개 에피소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그로테스크

(사진=디즈니+). ⓒOTT뉴스

가을밤의 서늘함을 한층 더 끌어올릴 <그로테스크>도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참여한 라이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로테스크>는 잔혹한 범죄로 충격에 빠진 도심과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호러 시리즈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투입된 형사 ‘로이스’(니시 내시)는 수녀이자 범죄 취재 기자인 ‘메건’(미카엘라 다이아몬드)의 도움을 받아 단서 없는 미궁 속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파헤칠수록 기이하고 사악한 무언가가 연류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며 두 사람은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히게 된다.

매 장면 숨을 멎게 하는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그로테스크>. 과연 이들이 무사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디즈니+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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