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닥터 오디세이> 10월 24일 공개 확정

원다정 승인 2024.10.18 14:44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가 오는 10월 24일(목)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의학 드라마 <닥터 오디세이>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선상 의료팀의 완벽한 팀워크를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9-1-1>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명품 시리즈를 제작해 온 할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가 참여한 <닥터 오디세이>가 오는 10월 24일(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닥터 오디세이>는 초호화 크루즈선 ‘오디세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선상 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선상 의사로 새롭게 부임한 ‘맥스’(조슈아 잭슨)와 그의 팀 ‘에이버리’(필리파 수), ‘트리스탄’(션 틸) 그리고 크루즈의 선장 ‘로버트’(돈 존슨)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파도 위 낙원, 생명을 구하라!”라는 문구는 크루즈를 방문한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과 꿈을 완벽하게 지켜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로운 선상 의사로 오게 된 ‘맥스’와 기존 선원이었던 ‘에이버리’와 ‘트리스탄’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장난스러운 ‘맥스’의 태도에 언짢은 반응을 보이는 ‘에이버리’의 모습은 시작부터 그들의 팀워크가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사건 사고로 인해 삶과 죽음을 오가는 사투를 함께 겪으며 점차 진정한 팀으로 성장해 가는 그들의 모습은 재미와 감동 모두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드넓은 바다 위라는 한정된 상황 속 그 어떤 위기에도 침착하게 대응해 나가는 선상 의료팀을 그린 색다른 의학 드라마 <닥터 오디세이>는 오는 10월 24일(목)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이후 매주 1개 에피소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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