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정년이> '디플 셀프 꾸미기' 영상 공개

원다정 승인 2024.10.15 15:26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화제작 <정년이>의 주인공 김태리가 작품의 확신의 셀링포인트를 공개한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시리즈로,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정지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 문소리(서용례 역), 이덕화(공선 부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무엇보다 지금껏 몰랐던 국극의 황홀한 비주얼이 호평을 자아내며 공개 전부터 2024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한 바 있다.

또한 <정년이>는 지난 12일(토) 첫 공개 후 쏟아지는 극찬 세례와 함께 엄청난 화제성으로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이 모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혈혈단신으로 상경해 매란 국극단의 연구생으로서 순탄치 만은 않은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1-2화는 배우진이 만든 몰입도 최강의 연기 앙상블과 화려한 국극 무대의 향연, 그리고 흡입력 있는 섬세한 연출과 미장센까지 더해지며 구독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디즈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년이>의 주역인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가 직접 디즈니+의 <정년이> 메인 썸네일과 상세 페이지를 꾸며보는 '디플 셀프 꾸미기' 영상을 공개한다. 네 배우가 극중 각자 캐릭터들의 매력과 명장면, 나아가 <정년이>와 함께 보면 좋을 디즈니+ 추천작까지 담아내 흥미를 한껏 높인다.

이중 김태리가 <정년이>의 셀링포인트로 정은채의 비주얼을 원 픽으로 골라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태리는 “확실한 셀링포인트는 바로 이분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극중 '매란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정은채의 국극 장면을 당당하게 메인 썸네일로 선정해, 주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해당 영상에서는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의 디즈니+ 시청 목록을 엿볼 수 있는 추천작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중 김태리는 <정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작품으로 시리즈 <악귀>를 선정하는데 "<정년이>엔 왕자님도 나오지만 저도 나오니까, 관련해서 <악귀>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깨알 같은 필모그래피 홍보로 웃음을 더한다는 전언.

이에 과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가 직접 고르고 꾸민 <정년이>의 디즈니+ 상세 페이지는 어떤 모습일지, 또한 배우들이 추천하는 '<정년이>와 함께 보면 좋은 디즈니+ 공개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작품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2024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첫 공개부터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정년이>는 매주 토, 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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