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주차] 디즈니+ 신작 소개

원다정 승인 2024.07.05 14:05 의견 0

■화인가 스캔들

(사진=디즈니+). ⓒOTT뉴스

올 여름 가장 강렬하고 매혹적인 세계로 모두를 안내할 <화인가 스캔들>이 디즈니+를 찾아왔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로 폭발적인 액션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담겨있어 남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재벌가의 며느리이자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 역에는 폭넓은 열연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김하늘이 맡았고 위험에 빠진 ‘완수’를 구해내는 경호원 ‘도윤’ 역에는 연기, 음악, 예능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한 정지훈이 맡아 진중한 캐릭터의 절제된 연기부터 화끈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까지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이 더해지며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재벌가의 파격적인 스캔들을 그린 디즈니+의 오 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1-2화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칠석의 나라

(사진=디즈니+). ⓒOTT뉴스

<칠석의 나라>는 [기생수], [히스토리에] 등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호평받은 만화가 이와아키 히토시의 또 다른 걸작 [칠석의 나라]를 원작으로 탄생한 실사화 시리즈다.

<칠석의 나라>는 온갖 것에 작은 구멍을 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대학생 ‘미나미마루 요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민속학 교수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연구 자료와 발자취를 따라 마루카미 마을로 나선다. ‘미나미마루 요지’는 그곳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한 일족의 초능력과 기이한 칠석축제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물론 마루카미 마을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능한 사건은 보는 이들을 수수께끼 속으로 끌어당기며 몰입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칠석의 나라>, 오늘부터 매주 ‘미나미마루’와 함께 마루카미 마을의 어두운 비밀을 파헤쳐 보는 건 어떨까?

■블루이 단편

(사진=디즈니+). ⓒOTT뉴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이>가 총 8개의 단편으로 찾아온다.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블루이 단편>은 ‘블루이’와 그의 동생 ‘빙고’의 유쾌한 나날을 1~3분의 짧은 분량으로 담은 작품이다.

특히 ‘블루이’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또 한 번 귀여운 모먼트들을 가득 보여줄 예정이다. <블루이>는 전 세계 가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3년 연속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대중들의 사랑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애니메이션으로 거듭났다.

명작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단편이 공개된 가운데, 비 오는 날 꿀꿀한 기분을 날리고 싶다면 매력적인 강아지 ‘블루이’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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