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나탈리 포트만 주연 <레이디 인 더 레이크> 강렬한 포스터 공개

원다정 승인 2024.07.02 14:08 의견 0
(사진=애플TV+). ⓒOTT뉴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새로운 Apple TV+ 시리즈 ‘레이디 인 더 레이크’– Lady in the Lake가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이디 인 더 레이크’는 어린 소녀의 실종 사건이 볼티모어 도시 전체를 뒤흔든 1966년 추수감사절,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의 세상이 충돌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스릴러 시리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나탈리 포트만의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기대를 높인 ‘레이디 인 더 레이크’의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가정주부로서 평범한 삶을 살던 ‘매디’(나탈리 포트만)와 볼티모어 흑인 집단을 이끄는 리더 ‘클레오’(모지스 잉그럼)의 강렬한 눈빛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수 속을 연상시키는 파란 배경의 ‘클레오’와 그에 대비되는 숲 속에 선 ‘매디’. 상반된 분위기의 ‘매디’와 ‘클레오’의 모습은 각기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인의 운명이 충돌하기 시작하는 숨막히는 이야기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블랙 스완’, ‘토르’ 시리즈에 이어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유대인 ‘매디’로 변신해 놀라운 연기를 선보일 나탈리 포트만은 예고편에서 엿볼 수 있는 숨막히는 연기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의 폭발적인 에너지, 모지스 잉그럼의 강한 존재감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 는 포스터를 공개한 ‘레이디 인 더 레이크’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긴 채 기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유대인 ‘매디’가 흑인 집단의 리더였던 ‘클레오’의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나탈리 포트만은 ‘레이디 인 더 레이크’에서 ‘매디’ 역으로 분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퀸스 갬빗’에 출연하고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모지스 잉그럼은 ‘클레오’로 등장해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레이디 인 더 레이크’는 오는 7월 19일(금)부터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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