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주차] 디즈니+ 신작 소개

원다정 승인 2024.06.21 13:52 의견 0

■My Name is 가브리엘

(사진=디즈니+). ⓒOTT뉴스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 <My Name is 가브리엘>이 6/21(금)부터 매주 금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간다는 기발한 컨셉을 바탕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또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 홍진경,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덱스, 가비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세계 곳곳에서 타인의 삶을 경험하게 될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부터 중국 충칭,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일랜드 더블린, 멕시코 시티까지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스타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 디즈니+에서 세계 곳곳으로 떠나보자.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

(사진=디즈니+). ⓒOTT뉴스

2006년 TV 시리즈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극장판까지 선보이며 18년 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신작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가 디즈니+를 찾아온다.

<카드캡터 체리>, <XXX 홀릭> 등의 원작자로 알려진 만화가그룹 ‘클램프’(CLAMP)가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맡아 화제를 모은 <코드 기아스> 시리즈는 매력적인 판타지적 세계관과 높은 완성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는 ‘나나시의 용병’이라고 불리는 두 형제 ‘애쉬’와 ‘로제’가 구 홋카이도 블록을 점령한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뛰어난 운동 실력과 고도의 나이트메어 프레임 조종술을 가진 형 ‘애쉬’와 명석한 두뇌로 정보 수집과 작전 지휘를 담당하는 동생 ‘로제’가 의뢰를 받고 ‘스메라기 사쿠야’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는 6/21(금) 공개 예정이며 매주 1회씩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션 19 시즌7

(사진=디즈니+). ⓒOTT뉴스

<그레이 아나토미>의 두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스테이션 19>가 마지막 시즌으로 디즈니+를 찾아왔다.

<그레이 아나토미> 속 의사였던 ‘벤 워렌’이 소방관으로 전향해 근무하게 된 스테이션 19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션 19> 시리즈는 2018년을 시작으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소방서와 그 곳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투철한 직업 정신, 그리고 다양한 인간군상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스테이션 19 시즌7>에서는 인질 사건부터 산불과의 싸움까지 더욱 커진 스케일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자신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하며 목숨과 마음을 다 바쳐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거칠면서도 눈물을 자아내고, 때로는 깊은 유대로 마음을 움직이는 소방관들의 리얼한 삶의 현장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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