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주차] 디즈니+ 신작 소개

원다정 승인 2024.02.08 13:41 의견 0

■더 마블스

'더 마블스'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특별한 액션과 감동, 유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더 마블스>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전 우주를 ‘크리족’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줄곧 혼자 활동해온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는 <캡틴 마블>에서 ‘닉 퓨리’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힘을 보탰다.

하지만 그 이후 또다시 혼자 우주를 떠돌던 그가 복수심을 불태우던 ‘다르-벤’의 영향으로 ‘모니카 램보’와 ‘카말라 칸’과 위치가 뒤바뀌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고 통제 불가한 상황 속 팀 ‘마블스’가 하나로 힘을 모아 ‘다르-벤’의 위협으로부터 우주와 지구 모두 지킬 수 있을까?

바로 오늘 디즈니+에서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거대한 모험 속 쾌감 넘치는 팀 ‘마블스’의 액션을 확인해보자.

■30일

'30일'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과 능력과 커리어, 똘끼까지 타고난 ‘나라’는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끼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 생활 종료까지 딱 30일 전 뜻밖의 사고를 겪고 동반기억상실에 빠지게 되고 기억을 찾기 위해 뜨거웠던 첫 만남부터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 순간까지 서로를 돌아보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뜨거웠던 사랑을 다시금 새기게 된 두 사람은 주변인들의 만류에 맞서 이혼 반대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그 과정 속에서 웃음과 설렘을 담았다. 주인공을 맡은 강하늘, 정소민의 코믹한 연기와 보다 보면 어느새 스며들게 되는 유쾌한 케미는 또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

이번 설 연휴엔 디즈니+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보며 다함께 웃음을 충전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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