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뉴페이스 '혼다' 박정우에 관심↑

원다정 승인 2024.02.02 13:44 의견 0
'킬러들의 쇼핑몰'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일명 ‘양말 삼촌’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혼다’ 역의 박정우가 오는 7일 본격 등장을 알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혼다’ 역을 맡은 배우 박정우가 일명 ‘양말 삼촌’이라 불리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회 에피소드에서 삼촌 ‘진만’(이동욱)의 연락을 받고 킬러들의 표적이 된 어린 ‘지안’(안세빈)을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혼다’(박정우)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킬러들이 곧 집으로 들이닥칠 것임을 직감한 ‘진만’은 믿을 만한 조력자 ‘혼다’에게 도움을 청했고 집에 혼자 남아 있어야 하는 ‘지안’에게 삼촌 친구가 찾아오면 수수께끼를 내고 문제를 맞히면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한 후 떠났다.

이후 낯선 ‘혼다’의 등장에 ‘지안’은 “말은 말인데 타지 못하는 말은?”이라는 수수께끼를 냈고 농인인 ‘혼다’는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에 “양말” 이라는 답을 적어 보이며 ‘지안’을 안심시켰다.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미소를 지닌 뉴페이스의 등장에 구독자들은 ‘혼다’를 ‘양말 삼촌’이라고 칭하며 “2화에 나온 양말 삼촌 누구인가요?”, “혼다한테 집착하는 나 어떤데”, “L.O.V.E 너클 낀 것까지 완벽해”, “혼다 죽은 거 아니죠? 언제 다시 나오나요?” 등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혼다앓이’를 호소하는 팬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수요일(31일) 공개된 6회에서는 바빌론을 떠난 ‘진만’이 버스 터미널에서 기다린 사람이 바로 ‘혼다’라는 사실에 또 한 번 SNS가 들썩였다. ‘진만’이 미행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짧은 눈맞춤 후 자리를 떴지만 그의 남다른 존재감이 빛을 발하며 ‘혼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오는 7일 공개되는 7회 에피소드에서 ‘혼다’의 숨겨진 이야기와 ‘진만’과의 인연이 모두 밝혀질 것임이 예고되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며 다음 주 수요일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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