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가 추천하는 '하이 퀄리티 음악 다큐' 3選(선)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
‘벨벳 언더그라운드’

편슬기기자 승인 2022.07.28 11:36 의견 0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 – 1971: The Year That Music Changed Everything부터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 – Watch the Sound with Mark Ronson, ‘벨벳 언더그라운드’ – The Velvet Underground까지 애플TV+의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 정치와 문화가 격변했던 1971년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 이미지(사진=애플TV+). ⓒOTT뉴스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는 1971년 당시 문화와 정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뮤지션들과 음악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정치 및 문화적 격변의 해였던 1971년은 음악의 혁신과 재탄생을 불러왔다.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는 마빈 게이, 존 레논과 같은 뮤지션이 활동한 1960년대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탄생한 1980년대까지를 다루며 그중에서도 1971년에 집중한다.

1971년 전후의 시대상을 근거로 한 독창적인 시각으로 당시의 음악을 탐구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영상 자료와 함께 1971년의 음악을 돌아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인다.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는 오직 Apple TV+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 이 시대의 트렌드세터!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 이미지(사진=애플TV+). ⓒOTT뉴스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는 유명 아티스트 마크 론슨과 함께 과학 기술과 음악적 혁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는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마크 론슨은 2014년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한 ‘Uptown Funk’로 메가 히트를 친 것은 물론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수상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다.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에서 마크 론슨은 폴 매카트니, DJ 프리미어, 데이브 그롤, 퀘스트러브, 찰리 XCX 등과 같은 그의 우상들 및 동료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기술과 음악이 절묘하게 결합된 오늘날의 음악을 파헤친다.

마크 론슨을 필두로 유명 뮤지션들의 시각에서 음악 속 무수한 사운드를 탐구하는 이 음악 다큐멘터리는 Apple TV+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 2021년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벨벳 언더그라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 이미지(사진=애플TV+). ⓒOTT뉴스

2021년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밴드 중 하나인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결성부터 해체까지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1960년대에 데뷔하여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인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음악 영화로 정평이 난 ‘벨벳 골드마인’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연출한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밴드가 활동하던 당시의 영상들을 감각적으로 활용하여 색다른 재미를 줌으로써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처럼 역사적인 밴드의 일대기를 세련된 편집으로 담아낸 ‘벨벳 언더그라운드’ 또한 Apple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 ‘1971: 음악이 모든 것을 바꾼 해’,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오직 애플TV+ 에서만 정주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