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레데터의 기원 밝히는 '프레이' 8월 공개

사냥꾼과 사냥감의 목숨을 건 대결

OTT뉴스 승인 2022.06.21 10:29 의견 0
영화 '프레이'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가 오는 8월 공개된다.

이와 함께 <클로버필드 10번지> 댄 트라첸버그 감독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오랜 세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캐릭터 ‘프레데터’의 기원을 엿볼 수 있는 예측 불가 스토리를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700년대 초반 코만치 자치 국가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이상한 조짐을 발견한 ‘나루’(엠버 미드썬더)가 곰의 습격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이게 되고 형태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어 자신의 부족들이 ‘프레데터’에게 사냥 당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사냥을 준비하는 ‘나루’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 실루엣 만으로도 위협감을 주는 ‘프레데터’의 모습과 “이런 짓을 한게 뭐든…난 죽일 수 있어”라며 그들과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는 ‘나루’의 모습은 ‘사냥’하기 위해 사는 자와 살기 위해 ‘사냥’하는 자의 대립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는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 <프레데터> 시리즈의 프리퀄로 우주 최강의 사냥꾼이자 우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프레데터’의 기원을 그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클로버필드 10번지>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 받은 댄 트라첸버그가 이번 작품의 감독을 맡아 더욱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역사상 전설적인 캐릭터로 손꼽히는 ‘프레데터’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오로지 사냥하기 위한 본능에 충실한 ‘프레데터’와 그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사냥’에 나서야만 하는 ‘나루’의 캐릭터의 대립에서 오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가장 완벽한 서바이벌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는 오는 8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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