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음악과 웃음에 취하는 이번주 신작 라인업

사랑과 우정, 로맨스와 코믹 그리고 음악까지

편슬기 승인 2022.05.13 09:27 의견 0

디즈니플러스가 음악과 웃음으로 이번 주말을 물들인다. 우리의 마음을 훔친 노래부터 유쾌만발 로코까지 금주 신작 라인업을 소개한다.

■ 싱어송라이터와 떠나는 여행 '올리비아 로드리고: 네가 있는 집으로'

'올리비아 로드리고: 네가 있는 집으로' 스틸컷(사진=디즈니플러스). ⓒOTT뉴스


2021년 1월, 가수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신인으로 급부상, 202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을 모두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특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SOUR’을 쓰기 시작한 LA로의 여정에서, 데뷔 앨범을 만들었던 기억을 추억하며 그 안에 담겨있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팬들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새로운 편곡과 마음을 담은 인터뷰, 그리고 처음 공개되는 음반을 만들 때의 장면들을 들여다 볼 수 있다.

■ 친밀한 사랑의 순간 '러브 & 드럭스'

'러브 & 드럭스' 스틸컷(사진=디즈니플러스). ⓒOTT뉴스

2011년 개봉한 영화 '러브 & 드럭스'가 사랑의 처방과 함께 디즈니플러스를 찾아온다.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앤 해서웨이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극찬 받았던 이 작품은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제이미’와 ‘매기’가 만나 화끈하면서도 순수한 사랑으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핑퐁처럼 오가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선사하는 유쾌함과 동시에 사랑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져가는 모습에서는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한다. 이번 주말 '러브 & 드럭스'를 보며 깊숙히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 6월의 신부를 차지하기 위한 '신부들의 전쟁'

'신부들의 전쟁' 스틸컷(사진=디즈니플러스). ⓒOTT뉴스

유쾌하면서도 러블리한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신부들의 전쟁'이 디즈니플러스를 찾아온다.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리브’(케이트 허드슨 분)와 ‘엠마’(앤 해서웨이 분)는 최고의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꿈과 함께 서로의 들러리가 되겠다는 약속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이다.

하지만 웨딩 플래너의 실수로 한 사람이 양보하지 않으면 6월의 화려한 신부가 되지 못하는 상황. 절친에서 적이 되어버린 둘은 퍼펙트 웨딩을 위한 전쟁을 선포한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두 배우의 열연과 이번 결혼 전쟁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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