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인원 '스마트 모니터' 밀리언셀러 등극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
OTT를 비롯해 PC 연결 없이 사용가능한 다양한 기능 탑재

이지윤 승인 2022.04.19 14:22 의견 0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가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사진=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캡처). ⓒOTT뉴스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 국내외 OTT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의 올인원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2020년 12월 출시 이후 16개월 만의 성과로, 1분에 약 1.5대가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1분기에 신제품 '스마트 모니터 M8' 등의 인기로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히며,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인 '슬림핏 캠'과 화상 솔루션 앱 등 올인원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의 올인원 스마트 모니터인 '스마트 모니터 M8'은 이전에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소비자가전쇼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변화되는 생활 스타일과 취향을 스마트 모니터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선보여왔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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