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텔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사진=라프텔).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Laftel)이 새해에는 더 풍성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라프텔은 지난해 텀블벅에서 진행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그 여름'의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의 278%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첫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무려 10개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프텔 관계자는 "대부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전했는데, '대부분'인 만큼 웹툰 베이스가 아닌 작품도 있음을 추측게 한다.

다만 서비스 전 기밀유지가 필수적이라 작품명의 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2022년에 서비스될 신작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정보는 라프텔의 신작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라프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장 빠른 신작 소식은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기능 개편으로 사용자 이용 환경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라프텔 관계자는 "애플TV 지원과 다크 테마 기능, 커뮤니티 기능 등 사용자들이 요청 주신 많은 기능 중 내부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최대한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라프텔은 새해엔 사용자들의 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위해, 단순한 플랫폼 차원을 넘어 애니메이션 산업 생태계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을 거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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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뉴스(오티티뉴스) 편슬기 miyuu90@ottnews.kr 편슬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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