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진격의 거인' 방영 확정 지으며 성장세 전망

OTT 관련주 강세 속 '성장세' 지속 가능할까?

정해인 승인 2022.01.05 11:44 의견 0
애니플러스 로고(사진=애니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가 10일부터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 파트2' 방영을 확정 지으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플러스는 5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70원 높은(1.50%)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NHK에서 방영되는 '진격의 거인 : 파이널 시즌 파트2'는 애니플러스 TV 채널을 통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전역 약 5,000만 가구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공급계약을 통해 넷플릭스에서도 일본 방영 후 24시간 이내에 시청이 가능하다.

애니플러스는 '진격의거인', '러브라이브' 등 일본 애니메이션 유통 및 상품화가 주력인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일본 신작 애니 점유율 70% 이상을 확보한 플랫폼으로 국내 포함 아시아 8개국에서 넷플릭스 등 국내외 OTT로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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