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올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TV 프로그램 TOP 10

정해인 승인 2021.12.16 10:17 | 최종 수정 2022.05.28 17:57 의견 0

'오징어 게임'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한 2021년은 OTT 열풍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던 기념비적인 해로 남을 것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이전과 같지 않으니 OTT 서비스를 통한 작품 감상은 활발할 수밖에 없도록 자리매김했다. 가기 어려운 극장가를 대신하여 OTT 플랫폼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활발히 등장했던 걸 보면 알 수 있다.

OTT 서비스 경쟁이 더욱 심해질 2022년 새해, 새로운 영화가 정신없이 쏟아지기 전에 한 번 더 짚어보자.

올해 전 세계 넷플릭스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TV 프로그램 TOP 10을 준비했다. 몇 작품이나 감상했는지 생각하며 살펴보자.

순위는 전세계의 VOD, OTT 드라마 또는 영화의 시청률을 집계하는 웹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이다.

오징어 게임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1. 오징어 게임

한국 드라마계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오징어 게임'이 1위를 차지하면서 또 역사의 기록을 남겼다.

뤼팽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2. 뤼팽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재해석한 '뤼팽'은 프랑스를 뒤흔든 괴도 신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섹스/라이프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3. 섹스/라이프

아내이자 엄마로 평온한 현재를 사는 한 여자에게 엄청난 과거가 숨겨져 있다면?

'섹스/라이프'는 과거의 남자와 현재의 남편 사이에서 성생활로 고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종이의 집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4. 종이의 집

'어딘가를 터는 강도'는 흔하다. 그러나 조폐국을 터는 강도는 흔치 않을 거다. '종이의 집'은 8명의 프로 강도들의 스케일 다른 도둑질을 풀어낸다.

브리저튼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5. 브리저튼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브리저튼'은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당대 여성의 최대 목표인 결혼을 위해 겪는 곡절을 그린 내용이다.

뉴 암스테르담 포스터(사진=왓챠피디아)


6. 뉴 암스테르담

2021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TV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닌 작품이 등장했다.

'뉴 암스테르담'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병원인 뉴 암스테르담 병원의 부패한 시스템을 바꿔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 드라마이다.

루시퍼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7. 루시퍼

시시한 천사와 악마 이야기를 깨부수러 온 잘생긴 악마 '루시퍼'.

'루시퍼'는 지옥 세계에 지겨움을 느끼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악마 루시퍼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8.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한 남자. 가족도 잃고 억울함만 남은 남자의 처절한 복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니&조지아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9. 지니&조지아

'지니&조지아'는 엄마 조지아와 딸 지니 사이에 놓인 조지아의 비밀을 두고 생기는 갈등을 다룬다.

조용한 희망 포스터(사진=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10. 조용한 희망

스테파니 란드의 수필을 배경으로 제작된 '조용한 희망'은 청소부로 일하면서 작가의 꿈을 이뤄낸 싱글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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