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촬영지 공개…이국적 풍경 눈길

사뭇 다른 분위기에 기대감 고조

편슬기 승인 2021.11.10 10:3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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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부터'의 배경이 되는 섬, 이국적 풍경이 눈길을 끈다(사진=넷플릭스).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신세계로부터'가 로망이 현실로 이뤄진 섬 '신세계'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공간들을 곳곳이 보여주는 가이드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장소는 '비너스 가든'이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절경을 이루는 신세계의 명소로 여섯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너스 가든 왼편에 위치한 '비스트로 오아시스'에서는 세상의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양식, 한식 등 다양하고 맛있는 세계 요리를 접할 수 있으며 여섯 멤버들이 주로 식사를 하며 미션을 수령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어 '뉴타임스퀘어'는 어디에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신세계의 심장이자, 섬을 돌아다니기 위해 무조건 거쳐야 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뉴타임스퀘어 뒤쪽의 아름다운 조경으로 이뤄진 '천국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여신의 언덕'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신세계를 수호하는 6명의 여신 동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섬 한 켠에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기는 '그림자 상점'이 위치해 있다. 권력, 명예 등 추상적인 가치들을 비롯해 때때로 미션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신비로운 거래소로, 신세계 화폐 단위인 '냥'으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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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오아시스에 모인 멤버들(사진=넷플릭스).


멤버들은 그림자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가득 사기도 한다. '메가은행'은 냥을 취급하는 은행으로서 적금, 대출 등 현실 세계의 은행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뉴마트'는 간식부터 기상천외한 물건까지 판매하는 24시 마켓이다. 특이한 점은 ‘냥’의 시세에 따라 물건들의 값이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 세계와 닮아있으면서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신세계'의 모습들은 그 속에서 벌어질 다이내믹한 모험과 동화같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신세계로부터' 속 모든 공간들은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풍경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가 꿈꿔오던 로망이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초대된 6명의 멤버들이 겪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반전을 담은 '신세계로부터'는 오는 2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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