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AI 2 PLAY’. 파인디지털 제공.

[OTT뉴스=배세진 기자] 파인디지털이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강화한 차량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레이어 ‘파인드라이브 AI 2 PLAY’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AI 2 PLAY’는 차박 트렌드를 비롯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차내에서 여행과 숙박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소비자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춰 차량 전용 OTT 플레이어를 개발했다.

‘파인드라이브 AI 2 PLAY’는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차량의 순정 대화면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멜론 등의 멀티미디어 스트리밍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9.0 파이 운영체제를 지원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바로 다운로드해 활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현대, 기아 차량 전용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차량 시동과 동시에 안드로이드 오토가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이 가능해 편리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차박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차량 전용 OTT 플레이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며 “주차 및 정차 중에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감상하고 주행 시에는 유튜브 뮤직, 멜론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등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T뉴스(오티티뉴스) 배세진기자 ott@ottnews.kr 배세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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