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10 명 중 7 명은 'TV 보다 OTT 선호'

배세진기자 승인 2021.03.08 10:39 의견 0


[OTT뉴스=배세진 기자] 영국인의 69%가 TV보다 OTT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리서치 조사기관 맥나이트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영국인 2,100명을 대상으로 시청중인 플랫폼에 대한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인 응답자 10 명 중 9 명 (89 %)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OTT 서비스를 dl용하고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자는61 %로 나왔다.

응답자의 85%는 무료 또는 저렴한 OTT 서비스를 대가로 광고를 볼 수 있다고 답했다. 77 %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무료 또는 광고 기반의 저렴한 OTT플랫폼으로 옮길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EU 5개국중에서 OTT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5 개 국가(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중 영국 응답자 10 명 중 거의 9 명 (89 %)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OTT 서비스를 사용하고 5명중 3명 (61 %)은 매일 시청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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