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러시아 최초의 OTT '클라시키' 출시
이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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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14:05 | 최종 수정 2021.0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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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초의 OTT 클라시키 (Klassiki)
[OTT뉴스=이진성 기자] 러시아 최초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출시됐다. 새로운 OTT 이름은 '클라시키(Klassiki)'며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영화의 열렬한 지지자들을 위해 지난 2월 4일 출시됐다.
클라시키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1년간 봐왔던 사람중에서 넷플릭스의 제한되고 부족한 콘텐츠에 목말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보물'이나 마찬가지라고 약속"했다.
클라시키는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브 세볼로드 푸 도프 킨,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등 러시아가 배출한 유명한 영화 감독들의 작품은 물론 러시아, 중앙 아시아, 코카서스와 우크라이나에서 인기를 얻은 60 개 이상의 고전 영화를 제공한다.
가입 비용은 4월 4일 이전 정식 가입자는 2.99 파운드(약 1,5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4월 3일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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