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개념 예능 프로젝트 <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배불리힐스>를 이끌고 있는 주역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오늘 밤 10시 30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외계인 '배불리언' 6인의 먹생먹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가 신개념 먹방 예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오늘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감출 수 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에 방영되는 [라디오스타]는 ‘올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배불리힐스>를 통해 남다른 먹방 스케일과 끈끈한 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네 명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2조 거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항간에 떠도는 갑부 썰에 대해 해명하는가 하면, 차 한 대 값에 맞먹는 멤버들의 회식 비하인드 토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기루는 “입이 예쁘고 작고, 목구멍이 작아서 술 한 잔을 (다 못 마시고) 남긴다”라며 의외의 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지만 서장훈이 “하이볼을 20잔씩 시키더라”라며 폭로하는 장면이 공개돼 폭소 메이커로서 활약을 알렸다.

“태어날 때부터 4.3kg이었다”라며 스스로 ‘모태뚱’ 출신이라고 소개한 신동은 “위고비를 이겼다”라고 밝히며 다이어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고, “제가 많이 안 먹는 줄 알았다”라며 자기 객관화에 실패한 모습을 보인 나선욱은 “댓글에서 자꾸 손석구 눈이 보인다고 한다”라며 외모에 대한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내 분위기를 한껏 들끓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디즈니+의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배불리힐스>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1회씩, 총 2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