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김민석이 목숨 건 싸움을 시작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투유드림, 제공 티빙) 측은 9일, 차우솔(김민석 분)에게 닥친 폭풍 같은 위기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평화로운 삶을 지내던 차우솔에게 닥친 어둠은 무엇일지, 우솔팸이 마주한 다이내믹한 사건이 긴장감을 높인다.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선다. 확장된 스케일과 스토리 속 타격감 짜릿한 액션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크 : 더 스톰>을 향한 기다림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폭풍이 몰아치기 전 차우솔의 일상을 포착했다. 종합격투기 선수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차우솔은 고된 훈련이 끝난 뒤에도 밝은 웃음을 보인다. 이원준(배명진 분)과 한성용(이정현 분)은 그런 차우솔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생존을 향한 본능만으로 버텨온 거칠고 외로운 시간을 지나, 마침내 찾아온 평범한 차우솔의 일상. 함께 웃고 뛰는 ‘우솔팸’ 사이에는 이전과는 다른 따뜻함이 감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이원준, 정상협(박진 분)과 함께 휴대폰을 바라보는 차우솔의 눈동자에는 혼란과 충격이 뒤섞였다.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은 곧 다가올 폭풍의 서막을 예고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뜨거운 분노가 들끓는 차우솔의 눈빛은 날카롭고 절절하다. 이유조차 알 수 없는 게임판 위에 놓인 차우솔. 그 건너에는 이 상황이 즐겁기라도 한 듯 여유롭게 비웃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긴장감을 높인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누구이고 현우용과는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현우용에 맞서 변화를 맞이하게 될 차우솔. 거기에 힘을 더할 이원준, 한성용, 정상협은 물론 새롭게 걸크러쉬 활약을 보여줄 킥복싱 마스터 이연진(정다은 분)의 합류까지. ‘우솔팸’이 어떻게 현우용과 대적해나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티빙은 <샤크 : 더 스톰> 공개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 중이다. 또한, 오는 5월 1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tvN에서도 특별 편성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은 오는 5월 15일(목)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