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전부 애거사 짓이야> 예측불가 3화 반응 최고조

원다정 승인 2024.09.27 14:58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가 마녀의 길로 들어선 이들의 충격적 위기를 담아낸 3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어제(26일) 공개된 <전부 애거사 짓이야> 의 3화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마녀의 길에 다다른 여섯 사람이 첫번째 테스트를 마주하는 과정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마녀의 길의 신비로움에 사로잡힌 것도 잠시, 이들 앞에 수상한 저택이 나타나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저택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갇혀버린 이들은 30분이 남은 타이머와 와인병을 발견하게 되고 ‘애거사’는 “이런 뻔한 단서를 따라가지 않으면 진전이 안 되고 상도 받을 수 없지”라며 와인을 따라 나눠 마신다. 그러나 몸이 심하게 붓는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자 마법약 마녀 ‘제니퍼’는 와인에 독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모두가 패닉에 빠진다.

이때 ‘하트 부인’이 “‘ 완다’? ‘완다’, 제발 부탁이에요 이 사람 숨 쉬게 해줘요 제발” 울부짖다 쓰러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른다. 뿐만 아니라 ‘앨리스’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를, ‘제니퍼’는 그의 힘을 빼앗은 의문의 남자를, ‘릴리아’는 죽음의 존재를 마주하는 등 공포스러운 환각에 빠지며 모두가 괴로워한다.

이윽고 얼마 남지 않은 타이머의 시간에 쫓겨 해독제가 제대로 완성되지 않자 ‘제니퍼’는 좌절에 빠지지만 애거사가 “놈들이 네 힘은 뺏을 수 있어도 네가 아는 것까지 뺏진 못해”라며 격려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침내 해독제를 완성시킨 이들은 출구를 찾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던 중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처럼 매 순간 입을 틀어 막는 놀라운 전개가 이어지며 몰입도를 높이는 <전부 애거사 짓이야>가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싹한 긴장감으로 매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완다비전>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살던 어둠의 마녀 ‘애거사’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마녀의 길’로 떠나는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여정을 담은 다크 판타지로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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