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지옥에서 온 판사> 캐릭터 포스터 공개

원다정 승인 2024.09.11 14:15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강렬한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9월 2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지옥에서 온 판사>가 박신혜와 김재영의 파격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렬한 레드 라이팅의 박신혜의 비주얼과 보랏빛의 신비로운 김재영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지옥에나 가버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Vai all’inferno’ 문자가 배경으로 더해져 흥미로운 스토리의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의 박신혜는 악마의 상징인 보랏빛 눈동자로 시선을 압도한다. 흔들림 없는 강렬한 눈빛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박신혜의 모습은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가 선사할 짜릿한 사이다 스토리의 기대를 높인다.

이어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 역의 김재영은 야누스적인 분위기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인지 악인지 판단할 수 없는 의미심장한 눈빛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긴장감까지 더해 인간 ‘한다온’이 악마 ‘강빛나’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기대케 한다.

이처럼 압도적인 존재감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21일(토) 첫 공개되고, 이후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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