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한국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 달성 <범죄도시4> 9월 23일 공개

원다정 승인 2024.09.10 16:39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즈니+에서 오는 9월 23일(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떠오른 영화 <범죄도시4>를 공개한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트리플 천만을 달성하며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남긴 <범죄도시> 시리즈 중 지난 4월 극장 개봉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범죄도시4>가 오는 9월 23일(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로써 디즈니+에서 <범죄도시>의 1~4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중심 마동석이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장르적 쾌감이 넘치는 시리즈의 정통을 이어간다. 온갖 범죄 행위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 역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김무열이 맡아 등장만으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빌런을 완성했다.

또 다른 빌런 ‘장동철’ 역은 개성 강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동휘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했고, 매 시리즈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배우 박지환이 그대로 ‘장이수’ 역을 맡아 이번에도 화수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맡아 액션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더욱 높였고, 각본은 드라마 [모범택시2]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맡아 흥미로운 전개를 펼쳐냈다.

극악무도한 범죄 조직을 시원하게 응징하는 ‘마석도’의 불도저 같은 행보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동력을 일으켰던 만큼 디즈니+를 통해 안방 1열에서 역대급 장르적 쾌감을 맛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영화 <범죄도시4>는 오는 9월 23일(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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