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호평을 이끌어낸 ‘나폴레옹’ – Napoleon 의 미공개 장면을 포함한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 – Napoleon: The Director’s Cut 이 오늘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은 19세기 프랑스를 통치했던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아내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황제의 대서사를 그려낸 영화다.
48분의 미공개 장면이 추가되며 끝없는 야망을 지닌 황제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이 바로 오늘,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영화 ‘나폴레옹’은 황제의 자리를 향한 거침없는 열망을 지닌 ‘나폴레옹’의 삶을 색다른 시각에서 면밀하게 담아내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고,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국 영화 작품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황제에 오르기 위한 여정뿐 아니라, 운명적인 상대 ‘조제핀’과의 변덕스러운 사랑을 통해 ‘나폴레옹’의 삶을 조명한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프랑스의 황제이자 군 지휘관인 ‘나폴레옹’ 역을 맡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에서는 더욱 화려한 의상 디자인, 대규모의 세트와 함께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마렝고 전투 장면과 ‘조제핀’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나폴레옹’을 향한 암살 시도와 러시아 침공 실패 등 ‘나폴레옹’의 삶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장면들이 추가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스콧 프리 프로덕션(Scott Free Productions)과 Apple 스튜디오(Apple Studios)의 협력으로 제작된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의 연출 및 제작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맡았으며, 케빈 J. 월시, 마크 허팜, 호아킨 피닉스도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마이클 프러스와 에이든 엘리엇은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Apple Original Films의 라인업은 Apple TV+가 출시된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의 스트리밍 서비스 작품으로 이미 한 차례 역사를 쓴 ‘코다’ – CODA를 시작으로,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The Boy, the Mole, the Fox and the Hores도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단편상을 수상했으며, ‘플라워 킬링 문’ – Killers of the Flower Moon은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10개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맷 데이먼과 케이시 애플렉이 출연하는 더그 라이만 감독의 범죄 영화 ‘인스티게이터’ – The Instigators는 8월 9일(금) 공개됐으며, 스칼렛 요한슨과 채닝 테이텀 주연의 ‘플라이 미 투 더 문’ – Fly Me to the Moon도 지금 Apple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 F1,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고 제작을 맡은 존 왓츠 감독의 스릴러 영화 ‘울프스’ - Wolfs,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 스티브 맥퀸 감독의 ‘블리츠’ - Blitzs 등 많은 기대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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