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주차] 디즈니+ 신작 소개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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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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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어 시즌3
에미상부터 골든 글로브 시상식까지,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던 웰메이드 시리즈가 디즈니+에서 다시 포문을 연다. 특히 <더 베어> 시리즈는 제76회 에미상에서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무려 2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까지 달성. 최고의 시리즈다운 존재감을 다시금 드러냈다.
<더 베어> 시리즈는 죽은 형이 남긴 가게를 물려받은 요리사 ‘카미’의 식당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던 첫 번째 시즌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하이퍼 리얼리즘과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운 두 번째 시즌 역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99%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 번째 영업을 시작하는 <더 베어 시즌3>는 ‘카미’와 ‘시드니’가 샌드위치 가게를 벗어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최고의 식당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게 된 이들의 열정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젊은 셰프 ‘카미’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낸 배우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한층 섬세해진 연기 역시 작품의 몰입도를 배로 더할 예정이다.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바로 그 작품, <더 베어 시즌3>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인과 바다
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한 최고의 명작이 디즈니+에 상륙한다. <여인과 바다>는 프랑스부터 영국까지 무려 34km에 이르는 거리를 수영으로 횡단한 최초의 여성 수영 선수 ‘트루디 에덜리’의 위대한 도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첫 공개된 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8%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완성한 가치 있는 작품”(The New York Times), “깊은 울림을 주는 감동!”(CNN) 등 전 세계 언론들의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1905년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당시의 수많았던 편견과 역경을 넘어 기적을 완성했던 ‘트루디 에덜리’의 삶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3개월간 수영 훈련에 임하며 ‘트루디 에덜리’ 그 자체가 되었던 명품 배우 데이지 리들리의 열연 또한 모든 이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요아킴 뢰닝과 <탑건: 매버릭> 제리 브룩하이머가 연출과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몰입감을 높인다.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쓰인 위대한 역사는 7월 19일(금)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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