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아카데미 수상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콘텐츠 라인업 공개

원다정 승인 2024.02.29 15:08 의견 0

‘샤퍼’ – Sharper부터 ‘더 브릿지’ – Causeway, ‘고스팅’ – Ghosted까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Apple TV+의 콘텐츠 라인업이 흥미를 자극한다.

# 세계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 석권 줄리안 무어 주연 ‘샤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누아르 스릴러

(사진=애플TV+). ⓒOTT뉴스

줄리안 무어 주연의 Apple Original Film ‘샤퍼’는 5번가 펜트하우스에서부터 어두운 퀸스 골목에 이르기까지 비밀스러운 뉴욕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강렬한 누아르 스릴러 ‘샤퍼’는 흡인력 있는 전개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드라마 ‘셜록’, ‘더 크라운’의 벤자민 카론 감독이 연출해 흥미를 자극한다.

돈과 관계를 둘러싼 치열한 심리 싸움의 한가운데에서, 줄리안 무어는 재벌 ‘리차드’(존 리스고)의 새 아내 ‘매들린’ 역을 맡아 입체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칸, 베니스, 베를린까지 세계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한 줄리안 무어. 긴박한 전개를 이끄는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시청자들 사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세바스찬 스탠, 저스티스 스미스 등 쟁쟁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으는 ‘샤퍼’는 지금 바로 Appl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끈질긴 트라우마로부터의 해방 ‘더 브릿지’
‘에.에.올’ A24 제작 X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 주연!

(사진=애플TV+). ⓒOTT뉴스

‘더 브릿지’는 과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프가니스탄 파병 군인이었던 ‘린지’(제니퍼 로렌스)는 폭탄 테러로 부상을 입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사고 후유증과 트라우마로 고된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동네 자동차 정비기사 ‘제임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를 만나게 되는 ‘린지’. 아픈 기억을 안고 사는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점차 회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더 브릿지’는 제니퍼 로렌스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흡인력을 높인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한 제니퍼 로렌스는 ‘더 브릿지’를 통해 아픔을 안고 덤덤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애프터썬’, ‘미나리’ 등 독창적인 작품 계보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제작사 A24의 영화로 주목받는 ‘더 브릿지’는 오직 Apple TV+에서 시 청 가능하다.

# ‘데드풀’ 각본가 X ‘탑건: 매버릭’ 제작자의 신박한 액션 로코! ‘고스팅’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애드리언 브로디의 새로운 얼굴!

(사진=애플TV+). ⓒOTT뉴스

크리스 에반스와 아나 디 아르마스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스팅’은 비밀요원 ‘세이디’(아나 디 아르마스)와 그녀와 사랑에 빠진 ‘콜’(크리스 에반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로맨스 액션 영화다.

첫눈에 반한 ‘세이디’를 쫓아 영국 런던에 도착한 ‘콜’은 이내 ‘세이디’가 비밀 요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 휘말리게 된다. 이들을 위협하는 범죄 조직의 수장 ‘레베크’ 역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매 작품 진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맡아 특유의 아우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압도적인 열연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주목받은 바 있는 애드리언 브로디는 ‘고스팅’에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데드풀’의 각본가와 ‘탑건: 매버릭’의 제작자가 뭉쳐 완성한 액션 로맨스 영화 ‘고스팅’은 Apple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줄리안 무어, 제니퍼 로렌스, 애드리언 브로디까지 아카데미가 사랑한 배우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콘텐츠 ‘샤퍼’, ‘더 브릿지’, ‘고스팅’은 오직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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