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카지노> 강렬한 흑백 포스터에 '기대감 증폭'

목숨을 베팅한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담겨

편슬기기자 승인 2022.09.26 09:55 의견 0
카지노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11월 공개를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틱한 세계관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돈도 빽도 없이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이 모두 담겨 있어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배우 최민식(차무식 역)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듯한 깊이 있는 표정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 하나의 표정으로 수 많은 감정을 표현해낸 그의 관록 깊은 연기력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 주위로 차무식을 쫓는 필리핀 파견 경찰 ‘오승훈’ 역을 맡은 손석구의 날 선 눈빛과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로서 활약을 예고하는 ‘정팔’ 역의 이동휘의 강인한 모습이 존재감을 더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카지노를 상징하는 네온싸인과 다양한 아이템들이 흑백의 비주얼 속에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카지노>가 어떤 세계관을 펼쳐낼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나의 해방일지], <연애 빠진 로맨스>, [멜로가 체질], [D.P.]까지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연기와 [언프레임드]로 연출까지 도전한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이동휘가 합류한다.

또한 최근 [괴물]과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빚어낼 최고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카지노>는 화끈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담아내며 688만 관객을 기록하고,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3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남다른 어떤 강렬하고 힘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오는 11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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