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비디오 마케팅 담당 해고…홍보 전략 변화하나

애플TV+ 성적 부진에 대한 영향으로 보여

편슬기기자 승인 2022.09.08 11:31 의견 0
애플을 떠나게 된 Chris Van Amburg(사진=애플). ⓒ OTT뉴스


애플에서 4년 동안 비디오 마케팅을 이끌어오던 Chris Van Amburg가 애플을 떠나게 됐다.

미 데드라인은 7일(현지시간) 애플에서 비디오 마케팅 담당을 맡은 Chris Van Amburg의 해고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애플TV+의 시리즈와 영화를 홍보하는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들을 맡아왔으며 애플TV+의 마케팅 팀의 일원으로 <테드 래쏘>, <세브란스: 단절>, <코다> 등과 같은 히트 쇼와 영화의 캠페인에 참여했다.

크리스는 회사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으며 고별 편지에 "우리는 상을 받은 팀을 함께 만들었고, 우리의 업적은 방대하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고는 지난 5월 애플TV+ 영화 마케팅 전략 책임자인 JP 리처즈의 퇴임에 이은 것으로 애플TV+ 성적 부진이 그가 회사를 떠나게 된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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