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월마트, 멤버십 서비스에 OTT 도입…OTT 3사와 논의 中
어떤 OTT 플랫폼과 거래할지는 아직 불투명
황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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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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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멤버십 서비스 내 OTT 도입을 위해 파라마운트, 디즈니, 컴캐스트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는 9일(현지시간) 월마트가 자사의 회원 서비스에 OTT를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며 이는 고객과의 관계 확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파라마운트, 디즈니, 컴캐스트의 경영진은 월마트 측과 대화를 나눴으며 어떤 OTT 플랫폼의 콘텐츠가 월마트 서비스 가입에 영향력을 더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TT 플랫폼 중 월마트와 거래를 할 의향이 있는 기업이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디즈니는 디즈니+, ESPN+, 훌루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컴캐스트는 피콕 OTT 서비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파라마운트는 파라마운트+와 쇼타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월 12.95$의 월마트+ 회원권은 제품 구매 시 무료 배송과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음악 서비스 6개월 무료 이용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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