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애니메이션 <럭> 실감나는 우리말 더빙으로 몰입도 UP

매력적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목소리 연기의 일인자 총출동!

황지예 기자 승인 2022.07.20 09:19 의견 0
<럭> 포스터(사진=애플TV+). ⓒOTT뉴스


Apple Original Film ‘럭’은 세상에서 가장 운이 나쁜 인물인 '샘 그린필드'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애니메이션의 품격을 높이는 성우들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8월 5일 공개되는 Apple TV+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럭’의 한국말 더빙 버전에서 박지윤 성우가 주인공 ‘샘 그린필드’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한층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지윤 성우는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겨울왕국’에서 당찬 소녀 ‘안나’의 한국말 더빙을 맡아 씩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감성 세포를 연기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럭’에서는 불운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로 운이 안 좋지만, 우연히 발견한 운의 왕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며 상상도 못 했던 상황들을 맞닥뜨리게 되는 ‘샘 그린필드’ 역으로 분해 캐릭터에 녹아든 열연으로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윤 성우와 더불어 두터운 팬층을 소유하고 있는 레전드 성우 계보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20년이 넘는 세월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서 ‘남도일’ 역으로 활약한 강수진 성우는 ‘이누야샤’ 시리즈부터 ‘원피스’ 시리즈까지 장수 애니메이션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서 짱구 엄마 ‘봉미선’ 역으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강희선 성우는 1990년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샤론 스톤, 우마 서먼 등의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도맡아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렇듯 강수진, 강희선 성우와 더불어 박지윤 성우까지 탁월한 목소리 연기로 작품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성우계 일인자 계보는 물론, 박지윤 성우가 참여하는 ‘럭’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운의 왕국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 ‘샘 그린필드’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럭’은 오는 8월 5일, 오직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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