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2' 보려고 티빙 가입…김고은♥박진영 케미 통했다
'유미의 세포들2' 티빙 유료 가입자수 역대 1위
시즌1 보다 4배 증가…막강 팬덤 입증
김고은X박진영 설렘 케미로 기대감↑
김은정OT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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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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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과 박진영의 설렘 케미가 통했다.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 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 김경란)가 지난 10일 1, 2회를 공개했다.
구웅(안보현 분)과 헤어진 후 이별 후유증을 앓는 유미(김고은 분)의 일상은 공감을 이끌었고, 바비(박진영 분)와의 관계 변화는 설렘 지수를 높였다. 여전히 깜찍하고 유쾌한 세포들의 이야기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유미의 세포들2'는 역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공개 첫 주 유료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시즌1 첫 공개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셈.
더불어 시즌2 첫 방송 당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네이버TV '유미의 세포들2' 채널에서는 약 8만 8천여 건이 넘는 댓글이 이어졌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관련 글들이 쏟아지며 엄청난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다시 돌아온 유미의 이야기는 막힘없는 전개로 흡인력을 발산했다. 구웅과 이별 후 찾아온 새로운 사랑 바비. 유미는 친한 동료였던 바비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예전과 달라진 복잡한 감정과 시선으로 현실적 설렘을 선사했다.
사랑세포가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일부 세포들은 유미와 함께 바비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어갔고 급기야 반대세력의 눈을 피해 '바비 소모임'을 결성, 쿵심이와 쾅심이까지 나서서 유미의 심장을 두드렸다. 유미는 자꾸만 신경 쓰이는 바비가 곧 소개팅한다는 말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유미'를 연기한 김고은은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와 리얼한 감정 묘사로 공감대를 높였다.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사랑스러운 미소, 이와 반대되는 쿨하지 못한 복잡 미묘한 속마음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바비' 그 자체였던 박진영은 누구나 사랑에 빠질 법한 준수한 외모와 댄디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환상적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날 수 있다. 3, 4회는 오는 17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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