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도 'OTT' 대세에 탑승 '4K 스틱' 출시

일반 TV에서 OTT 서비스 즐길 수 있어

편슬기 승인 2022.02.16 10:59 | 최종 수정 2022.03.15 04:21 의견 0
샤오미에서 출시한 '샤오미 TV스틱 4K'(사진=샤오미).


샤오미는 4K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샤오미 TV스틱 4K'를 국내 출시한다.

해당 TV스틱(OTT스틱)을 사용하면 스마트TV가 아닌 일반 TV에서도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다양한 온라인 OTT를 즐길 수 있다. '

스틱과 HDMI 포트를 연결해 TV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크롬캐스트 빌트인을 사용해 휴대전화, 태블릿PC 또는 노트북에서 즐기던 콘텐츠도 큰 스크린에 스트리밍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로 연결된 크롬캐스트 기기나 크롬캐스트가 내장된 TV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이어폰 샤오미 레드미 버즈3 라이트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출시한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와 샤오미 레드미 버즈의 저가형 모델이다.

고성능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며 IP54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36㎃h 배터리 탑재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5시간 사용할 수 있고, 315㎃h 충전 케이스 배터리로 최대 총 1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MZ세대, 자취하는 학생과 직장인, 중장년층 등 많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가 샤오미 TV 스틱(OTT스틱) 4K를 사용해 일반 TV로도 어디서든 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좋은 화질과 음향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