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공식 포스터(사진=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가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의 공식 방영일을 5월 25일로 확정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 3: 시스의 복수> 이후 시점을 다룬 작품으로, 제자의 타락을 지켜본 스승 오비완 케노비가 제국의 감시를 피해 행성 '타투인'에서 은거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온통 사막으로 뒤덮인 척박한 행성에서 새로운 희망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성장을 지켜보며 펼쳐질 이야기는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을 뛰게한다.

특히 공개일이 <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 개봉 45주년인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비완 케노비'역에 배우 유안 맥그리거, 아나킨 스카이워커에 헤이든 크리스텐슨을 비롯한 모세 잉그램, 쿠말리 난지아니가 출연한다.

한편 <올드보이>, <신세계>, <스토커>,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 등 걸출한 작품에 참여한 정정훈 촬영 감독이 <오비완 케노비> 촬영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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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뉴스(오티티뉴스) 편슬기 miyuu90@ottnews.kr 편슬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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